마우스 도색(리페인팅)을 해보자! - 마우스 도색 팁 및 방법

코리아기어즈 12 2999 0 0


안녕하세요 관리자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하고 이렇게? 새로운 항목으로 여러분들께 컨텐츠를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관리자는 그동안 마우스를 직접 3d 프린팅을 이용해 만들어 보기도하고 목업에 색칠도 해봤지만, 3d 프린트물에서 나오는 하얀 결과물에 칠하는 것과는 다르게

기성품 마우스에 다시 리페인팅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매번 실패를 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자도 사람입니다.. 뭐든 다 잘할 수는 없어요.)


그러던중 이젠 완벽하게 혼자서 간단하게 리페인팅하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도색은 시간 날 때 하라!


입니다. 정말 시간 많을 때 하세요. 혹시 저처럼 성격이 급한 분들은 아래 쭉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저는 마우스가 많기 때문에 공부한다고 생각해 후회하진 않지만, 여러분의 마우스는 소중하니까요!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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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색할 마우스를 준비 합니다. 그리고 도색할 마우스를 모두 분해 합니다. 특히 자신이 어디를 도색할 것인지에 따라서 분해하는 부위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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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해한 마우스 하우징을 벗겨내야 합니다.

참고: 해당 부분은 실패작에 대한 진행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패한 후의 결과물과 왜 실패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글을 끝까지 읽고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곤 마우스에 도료가 잘 묻을 수 있도록 흉터를 내줍니다. 네~~ 사포질 해야 합니다. 표면에 골고루 사포질을 해줍니다. 전 400방짜리 사포와 1200방 사포를 사용해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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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색할 제품은 꼭 수직으로 공중에 띄워야 합니다. 만약 도색할 프레임이 바닥과 붙어 있다면 도료와 프레임이 붙어서 나중에 흉해질 수 있습니다.

공중에 띄운 마우스는 도색을 한번에 하지 않습니다. 최소 3번에 나눠서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옅게 한번 칠하고 멀이서 날리는 가루가 뭍는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여러번 도료가 뭉치지 않게 해줍니다.


포인트: 도료를 직선으로 뿌리게될 경우 해당 부위만 도료가 뭉칠 수 있으니 흔들어 가면서 여러번 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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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역시 여러번 거쳐서 위와 같이 깔끔해질 때까지 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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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글씨 및 이미지를 넣고 싶다면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만약 컬러 위에 다른 컬러를 해야 한다면 위와 같이 도색할 부위를 오려내서 그 위에 덧 칠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빠르게 하겠다는 욕심에 필자가 직선으로 뿌리지 말라고 해두곤 단 한번에 칠해버렸습니다...그래서 도료가 번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 느낌이라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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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합할 때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필자가 말하는 문제점은 2가지로 압축됩니다.


1. 도료가 다 마를 때까지 1~4회 덧 칠 할 때 충분히 마를 시간을 주지 않아서 마르기 전에 또 도료가 분사되어 결국 도료가 층이 생겨버렸습니다.

2. 사포질로 마우스 프레임의 본래 도장을 벗겨낼 때 완벽히 벗겨내지 않아 1~3회 덧 칠하면 도장이 두꺼워진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마르지 않은 제품을 결합까지 하니 위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또한, 상판은 유광 도료를 사용했지만 마감재를 무광 도료를 사용하니 마치 그을린 제품처럼 도장됩니다.

무광과 유광 스프레이 사용후 꼭 마감제 역시 동일한 특징의 마감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실패한 원인을 알았으니? 다시 도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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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원인을 알았으니 오나벽하게 기존 도장을 다 벗겨냅니다. 그리고 이번엔 LED가 투광될 수 있도록 먼저 이미지를 부착 했습니다.

이미지 부착은 딱풀로 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도장 후 제거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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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말끔하게 리페인팅된 제품에 마감제를 뿌리기 전에 기존에 부착한 종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도장 3시간에 걸쳐 했습니다.)

딱풀로 사용했기 때문에 도장이 다 말랐다면 뜨거운 물로 천천히 씻겨 가며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제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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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붙였던 종이를 모두 씻겨서 제거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한가지가 남았습니다. 바로 마감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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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제는 애초에 뿌렸던 상판 색상이 유광 소재의 도료였기 때문에 역시 마감제도 유광 마감제를 사용했습니다. 마감제까지 모두 마르니 번쩍 번쩍 광이 납니다. 마치 볼링공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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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

물론 여기에서도 실패한 부분은 있습니다. 바로 로고 입니다. 기존 LED가 표현되던 부위보더 너무커서 LED가 확산되어 나옵니다. 이는 마우스 상판 기판 기준으로 안쪽에 빛 샘이 나오지 않도록 다른 도료로 매꿔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2부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해당 부분은 추후에 직접 하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종이로는 확실히 사용자 칼질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칼질하는 글씨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추후에는 메탈 스티커를 제작해서 직접 부착해서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2부에서는 기성품처럼 만들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째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리페인팅은 시간이 많을 때 하시길 바랍니다!!!!!!!!!!!!!!!!!





아! 제가 사용한 도료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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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프라모델 도색으로 통하는 도료 입니다.

인터넷 검색에도 프라모델 락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오프매장에서는 건담베이스 혹은 타미아 매장가면 있습니다. 측면에 컬러 색상이 정확하 어떤 것인지 나와있고 인터넷 검색하시면 색상 코드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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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도료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유광과 무광이 있습니다.

MATT이 무광

GLOSS 유광 입니다!





12 Comments
마도섭풍 2016.02.14 14:03  
칠벗겨진 데스에더에 한번 해보고싶긴하네요
휘쓸 2016.02.14 13:32  

관리자님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습할 때 도색을 하면 안됩니다.

도료가 스프레이에서 입자 형태로 날라서 프레임에 착상되는데 습도가 높으면 도료 입자가 공기중의 습기와 맞닿아 입자가 커집니다.

가능한한 건조한 환경에서 도색작업을 진행하세요.

그리고 도료를 많이 흔들어 줘야합니다.

많이 흔들어주면 캔 내부에 압력이 높아지고 스프레이 입자가 곱게(미세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은 앞으로 여러번 언급되리라 봅니다. ^L^ 

코기즈우영 2016.02.14 15:10  
역시 로고 마킹이 쉽지 않군요. 마스킹 테이프로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카르페디엠 2016.02.15 11:46  
로고 마킹이 까다로운 부분으로 손꼽히네요.
vcsel 2016.02.15 16:10  
오랜만에 프라모델 도색 용품들 보네요 ㅎㅎ
마지막에는 꼭 탑코트를~ㅎㅎ
레퀴엠청향 2016.02.16 21:39  

관리자님이 대신 해주시는데 비용은?

g20 도색한번 했을뿐인데 분위기가 bb

여리다 2016.11.12 18:45  
대단하네여
화이트감성 2016.11.13 11:25  
늦은 댓글이지만...
실패시 멘탈이 위태하겠습니다..ㄷㄷ
간혹 쿨링팬 도색, 케이스도색 등등보면 샌딩 작업 없이 그냥 하는 것 같은데 손으로 만지는 제품들 아니면 그냥 도색 진행해도 되는 걸까요?
흰색으로 하려면 서페이스라고 하는 걸로 덮고 그냥 마감재로 마무리 해도 되는건가요?
뜬금없이 질문을....ㅎㅎ
희나리 01.27 01:28  
이런 방법으로 도색을 하는 것이었군요

나중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멋집니다 ㅎㅎ
Ceseala 02.02 01:08  
헛... 타미야 ... 프라용품으로 도색을...?
아무리 마감재라지만 손이 항상 닿고있고, 땀까지 섞이면 내구성이 엄청 취약할거같은데...
thelen 06.19 10:32  
안그래도 4년정도 광클해서 슬슬 색이 벗겨지는 마우스를 위해 도색정보 찾다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천재창파 08.23 19:56  
오 엄청 이쁜데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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