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기술을 함께 담다 - Logitech G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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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금벌레 2016.10.06 21:44  
그러니깐 그 G1 하고 외형과 그립감이 같다는거죠?
DAE 사서 총알부족인데 이것도 하나 더 사야하나...
코리아기어즈 2016.10.06 22:16  
아니요 확실히 그립 사이즈에대한 느낌은 차이가 있지만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
휘쓸 2016.10.06 21:57  
마우스 선을 저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놓는 것은 어찌보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패브릭 재질의 마우스 선은 접거나 꺽어서 사용하면 패브릭 재질의 올 사이로 내부의 PVC 재질이 비집고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내부의 선이 외부의 패브릭 재질보다 경질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마우스를 처음 구입했을 때 마우스 선이 접힌 상태로 일부만 풀어서 사용하기에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다가 어느날 마우스 내부 선이 패브릭 재질의 올을 비집고 나온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패브릭 재질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패브릭 재질의 마우스 선이 PVC 재질의 마우스 선에 비해 견고하지도 않고 관리하는데 용이하지도 않습니다.

마우스 선의 단선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마우스 제조사들이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사실 기존 제조사들이 보여준 일반적인 방법은 모두 삽질에 가깝습니다.
마우스 선의 단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G PRO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마우스 본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피복이 부드럽게 꺽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마우스 선의 단선은 마우스 선이 마우스로 인입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서 마우스 선이 심하게 꺽이면 단선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도록 설계해야하는 것이 단선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우스의 프레임을 설계할 때 로지텍 社처럼 설계하는 회사는 극히 드뭅니다.
로지텍 社는 G602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마우스를 제조해오고 있는데 이런식의 제조법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접근해봐도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방법임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프레임을 제조하기 위한 금형을 제조해야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각각의 프레임을 일일이 조립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금형 제조에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면은 경쟁사들보다 우위에 있는데 이런 경쟁력을 갖을 수 있는 것은 로지텍 社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당한 규모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판단을 해봅니다.
어느 정도 규모를 유지하지 못하는 제조사라면 과연 이런 방식의 제조법을 적용할 수 있을까요?

필자께서 클릭 누름판 안쪽에 부착된 스프링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은 METAL SPRING BUTTON TENSIONING SYSTEM이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이미 로지텍 社의 여러 마우스에 적용된 시스템으로 클릭했을 때 버튼을 원상태로 되돌려줘서 다음 클릭을 좀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술입니다.
아울러 이 기술은 클릭 감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께서 로지텍 제품에 좀 더 관심을 갖었더라면 익히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이라는.. =_=

왜 로지텍 社는 G PRO에 자사가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감광형 적외선 방식의 스크롤 휠이 아닌 기계식 엔코더 스위치를 도입했을까?
진짜 궁금한 부분이죠.
혹시 이 특허 기간(30년)이 끝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코리아기어즈 2016.10.06 22:18  
흑.. 글쿤요 로지텍 마우스 안 만진지 제가 너무 오래되었나봐요 ㅠㅡㅠ 그래도 간만에 제 리뷰 괜찮았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이렇게 빠른 댓글을 달아주시니 힘이나네요
휘쓸 2016.10.08 10:38  
오랜만에 등록한 리뷰.. 좋군요.
특히 다른 제품과 비교한 부분은 정말 잘 살리셨어요. ^L^

그리고..
예전에 제가 그런 조언을 드린 적이 있었죠.
로지텍과 같은 앞서가는 제조사의 신제품에 주목하라는...
뒤따르는 회사보다 앞서있는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였죠.
코리아기어즈 2016.10.08 23:36  
그러고 싶었지만 제가 다른 회사의 소속이지 않았습니까 ^^:; 하하하 ;;
이젠 뭐 백수니 ! 이제부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토란잎 2016.10.12 23:17  
퇴사하셨나보군요.
vcsel 2016.10.07 21:14  
잘 봤습니다.
접점 접촉 기계식 휠 인코더는 정말 아닌 것 같은데...
G302였나.. 거기서 쓰인 스프링 텐션 버튼이 저기도 들어갔네요.
라인업 비교에서 전작들과 비교도 좋았습니다. 생김새는 동일한데 부피감이 커졌군요..
이제 측면 버튼과 무한휠은 기본을 탑재 좀...ㅎㅎ
코리아기어즈 2016.10.08 23:35  
아무랟도 측면 2개의 스위치를  넣기 위해 그렇게 조금씩 변형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
휘쓸 2016.10.09 17:16  
좌측면 앞/뒤로가기 2개 버튼을 위해 자사의 감광식 스크롤 휠 방식 대신 기계식 엔코더 스위치를 적용했다라는 말씀 같은데 제가 판단하기엔 그러한 이유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G1 마우스처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G100s에서 적용한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로지텍 코리아에 문의해봤자 그들 또한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을테니 혹시나 이 부분과 관련한 정보 접하시면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L^
코리아기어즈 2016.10.09 19:13  
아뇨아뇨 전 부피 말한거에요 ^^
쁘나틱 2016.10.08 14:39  
궁금했던 마우스인데 꼼꼼하게 분석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것같네욥
코리아기어즈 2016.10.08 23:35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론 자주  리뷰를 써볻도록 하겠습닏다 ^^
검은펜촉 2016.10.09 18:21  
저는 이 마우스를 보면서 예전의 그 로지텍 미니옵이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
46cm 2016.10.09 20:46  
리뷰 잘 봤습니다. 덕분에 좋은 제품 알아갑니다.
기어미쳐보자 2016.10.10 11:36  
느낌 있네요.
도무돔무 2016.10.11 00:32  
g1그대로 디자인이네요
g100의 실패와
g302의 괴작
그리고 잃어버린10년 같은 느낌입니다.
얼릉 g102 마이너 버전으로 출시해서
대중화 됐으면 좋겠네요.
토란잎 2016.10.12 20:21  
g1과의 비교가 너무 좋네요.
마우스가 약간 높아져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KIMSEBA 2016.10.13 15:45  
리뷰 제목이 너무 좋네요.
스마툭 2016.11.02 10:47  
너무 비싸서. ㅠ
윤느홀릭 2016.11.02 12:02  
괜찮아보이는 마우스네요! g1의 뒤를 이어 국민 pc방 마우스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Rahhem 2016.11.06 00:35  
감사합니다
에반게리봉 2016.11.11 12:15  
역시 간단한게 최고 입니다
박두영씨 2016.11.14 21:29  
지프로랑 g102랑 굉장히 닮아있긴하군요
BENQ♥ 2016.12.29 23:00  
꾸믈꿈을 06.26 02:05  
와 이 리뷰를 보면서 많은 걸 보고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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